건설현장의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 확산에 보다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.
관련 기사 9.21.(목) 노컷뉴스, “사망사고 악명 대형 건설사들에 상 준 노동부” 관련
- 사망 사고로 사회적 지탄을 받는 대형 건설사 소속 사업장 영상이 중소규모 건설현장에 버젓이 우수사례로 소개되는 황당한 상황이 벌어질 판이다. - 노동부는 최소한 일정 기간 내 사망 사고가 발생한 건설사 소속 사업장은 응모를 제한해야 했고, 해당 건설사 소속 사업장은 자중해야 마땅했다는 지적이다.
설명내용 중대재해의 절반 이상이 건설업에서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건설현장의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(TBM; Tool Box Meeting)는 위험의 잠재적 피해자인 근로자들에게 위험과 대책을 공유하는 핵심적인 수단임
이번 TBM 공모전은 현장의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를 활성화하고 확산하기 위해 개최하였음
공모전 심사위원회의 내·외부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위험성평가와의 연계, 근로자의 적극적 참여 향상 노력,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 활동의 현장 실행 가능성과 효과성 등 내용에 중점을 두고 현장 단위로 심사하였고,
심사과정에서 중대재해 발생 현황 자료를 내·외부위원에게 제공하여 선정시 고려할 수 있도록 하였음
향후, 효과적인 작업 전 안전검검회의(TBM)의 현장 확산을 위해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실질적인 일상적 안전활동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할 것임
또한, 심사과정에서는 보다 세심하게 중대재해 등 관련 사항을 고려하여 우수사례를 선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음
문 의: 산재예방지원과 안영곤(044-202-8823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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